글 / By Hoin Ryou · 2026-10-22
시장 · 2026년 10월 22일 기준
금융위원회는 대체거래소(NXT)의 얇은 호가 상황을 이용해 시세조종 주문을 냈다는 혐의의 개인투자자를 고발 조치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는 9월 30일 증권선물위원회 의결에 따른 조치로, 유죄 확정이나 법원 판단을 뜻하지 않는다.
당국이 설명한 NXT 사건
금융위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당국은 이 투자자가 KRX와 NXT에 번갈아 주문을 내고, 호가가 상대적으로 얇은 NXT에 특정 주문을 집중해 가격을 올린 뒤 통합시세창의 현재가도 상승하는 점을 이용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호가가 얇은 상황을 최우선 매도·매수 호가 차이가 크거나, 매도호가 사이 공백이 크고 잔량이 적은 경우로 풀이했다. 이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판단을 위한 조언이 아니라, 표시 가격만 보고 유동성과 거래 여건을 단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당국 사례다.
의심 거래를 봤다면
불공정거래 의심 정보는 금융위 홈페이지의 불공정거래 신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게시물이나 호가 화면만으로 누군가의 위법을 단정하지 말고, 공식 신고·상담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